오후 2시 마포중앙도서관에서 토론회 개최
서울놀이터 시민네트워크 결성 첫 행사로
서울놀이터 시민네트워크 결성 첫 행사로
[일요서울ㅣ이완기 기자] 서울시는 오는 9일 오후 2시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서울 놀이터의 현황과 과제를 진단하는 놀이터 진단토론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올해 시정협치사업 '서울, 놀이터를 노래하라'의 일환으로 열린다.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와 놀이문화 육성을 위해 시민과 전문가, 비영리 민간단체로 구성된 서울놀이터시민네트워크를 구성하고자 개최하는 첫 번째 행사다.
시는 향후 서울놀이터시민네트워크를 발족해 놀이와 놀이 환경개선, 아동 놀 권리 증진, 놀이관련 시민의식 개선, 놀이문화 육성을 위한 캠페인, 서울놀이터 네트워크의 비전수립, 서울시 놀이터 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놀이터시민네트워크에는 어린이 관련 단체와 전문가, 시민 등 놀이와 놀이터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서울놀이터시민네트워크 발족을 위한 모임과 서울놀이터 진단토론회 참여신청은 '서울의 산과공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사)자연의벗연구소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완기 기자 asbtv@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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