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ㅣ목포 조광태 기자] 목포시청 현관 로비에 ‘100년만에 한 번 꽃을 피운다’는 속설을 가질 정도로 보기 드문 소철꽃이 피어 화제다.
소철꽃은 보기 쉽지 않은 만큼, 이 꽃을 본 사람에게 행운을 가져다 주는 ‘행운의 꽃’이라고도 불린다.
소철은 실내에서 재배할 때는 개화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꽃이 피어 있는 기간도 30일~100일 밖에 되지 않는다.
목포시청에 핀 꽃은 ‘강한 어머니의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 암꽂으로, 개화시기는 6월~8월이다.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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