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홀몸어르신 등 600여명에 위문품 제공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서구 비산2․3동행정복지센터(동장 강태룡)은 (사)사랑의 빵 나눔터(본부장 심미진)와 함께 10일 오전 11시 행정복지센터 회의실과 주차장에서 홀몸어르신 등 소외계층 600여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사랑의 빵빵 day’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랑의 빵 나눔터 직원 및 자원봉사자 10여명이 빵과 음료 600봉지(3백6십만원상당)를 준비해 관내 경로당과 홀몸 어르신 등에게 전해드리며 안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태룡 동장은 “작은 위문품이지만 지역의 어르신들께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빵 나눔 행사를 통해 작은 것도 서로 나누고 즐겁게 봉사하는 문화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사랑의 빵 나눔터는 사랑의 빵나눔, 연탄나눔, 연탄보일러 수리․교체, 해외봉사활동, 대학생 서포터즈 사업 등의 봉사활동 단체이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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