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 Wee센터는 지난달 31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관호초등학교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연합회 집단상담 현장보고회를 실시했다
집단상담 현장보고회는 칠곡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진행하는 집단상담 활동 내용을 초,중,고 교감, 상담업무 담당교사 및 학부모에게 직접 공개·참관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집단 상담에 대해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집단상담 현장보고회는 관호초등학교 5학년들을 대상으로 ‘친구야 함께가자’,‘소피는 할 수 있어, 정말 할 수 있어’라는 주제로 의사소통게임과 독서치료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칠곡교육지원청 권순길 교육장은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항상 열정을 다해주시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집단상담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어 학생들이 보다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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