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2019년 시군 합동평가 대비 대책 보고회 개최
함안군, 2019년 시군 합동평가 대비 대책 보고회 개최
  • 이형균 기자
  • 입력 2019-05-27 16:24
  • 승인 2019.05.27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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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실적 우수기관 선정, 상 사업비 1억5000만원 받아

[일요서울ㅣ함안 이형균 기자] 경남 함안군은 27일, 군청 회의실에서 합동평가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웅제 부군수 주재로 ‘2019년 시군 합동평가 대비 성과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주요업무 합동평가 보고회     © 함안군 제공
주요업무 합동평가 보고회 © 함안군 제공

이날 보고회는 전년도 시군 합동평가 결과를 되짚어보고 올해 전반적인 성과와 금년도 목표, 실적제고를 위한 향후 추진계획 등 체계적인 합동평가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각 지자체에서 1년간 수행하는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종합평가로, 지표별 목표달성도를 평가하는 정량지표와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정성지표로 구성돼 있다.

함안군은 올해 정부합동평가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억 5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으며, 이 사업비를 군북면 모로지구 공장밀집지역 상수도인입공사에 투입해 기업하기 좋은 함안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조 부군수는 “최근 2년간 우리 군이 우수기관에 잇따라 선정된 것은 평가에 대비해 추진상황 보고회를 정례화하고, 부진지표를 중심으로 맞춤형 컨설팅, 자체교육, 워크숍 등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면서, “올해도 전 직원이 합동평가에 적극 대응해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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