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 확산과 다양한 세대와의 소통 강화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인스타그램 채널을 개설하고 다양한 세대와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영상과 이미지 콘텐츠에 익숙한 밀레니얼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등 다양한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하여 요즘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SNS인 인스타그램 채널을 개설했다.
앞으로 SNS를 통해 더 많은 주민과의 공감․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각종 이벤트를 통해 10~30대 젊은 연령층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다양한 세대와 함께 홍보콘텐츠를 공유하는데 효과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해당 채널의 팔로우를 원하는 주민은 인스타그램 사용자 검색창에 ‘대구서구청(happyseogu)’을 검색 후 팔로우 요청을 하면 최신 구정소식 등 각종 콘텐츠를 볼 수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디지털 문화에 익숙한 젊은 연령층 등 다양한 세대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인스타그램 채널을 개설하게 됐다”며 “앞으로 서구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는 각종 홍보콘텐츠를 주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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