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환경사업소, 금호강 생태계 보전 큰 역할 담당
영천시 환경사업소, 금호강 생태계 보전 큰 역할 담당
  • 이성열 기자
  • 입력 2019-05-13 20:07
  • 승인 2019.05.14 0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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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환경사업소 전경.
영천시 환경사업소 전경.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영천시 환경사업소가 맑은 금호강 지킴이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영천시 환경사업소는 주된 업무로 전문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영천하수처리장의 3만1천 톤과 금호하수처리장의 1만 톤의 생활하수를 처리 해 맑은 물을 금호강으로 방류함으로써 생태계 보전에 큰 역할을 담당한다.

그 외 하수관련 인·허가 업무를 비롯해 6개의 면단위 하수처리장과 15개의 소규모하수처리장을 유지·관리하고 있다.

또한 2018년 금호처리구역(3단계) 하수관로 19.7㎞, 영천처리구역 동지역(3단계) 23.3㎞ 등의 준공을 완료하고, 2020년까지는 고경면 도암리, 임고면 양항리에 하수관로 사업이 완료예정으로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엄동식 환경사업소장은 “환경사업소의 다채로운 업무처럼 직원들과 소통하며 아름답고 맑은 금호강 생태계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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