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복지센터와 사례관리, 드림스타트 등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원불교 인천교당은 지난 28일 라면 120상자를 인천 미추홀구에 기탁했다. 라면은 대각개교절을 맞아 원불교 인천교당 교도들이 지역 내 저소득 세대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후원물품은 (사)학산나눔재단 지정기탁 과정을 거쳐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사례관리, 드림스타트 등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경원 원불교 인천교당 교감교무는 “원불교 인천교당 교도들의 정성을 모아 라면을 마련했다”며 “작은 나눔이 미추홀구의 저소득 세대를 돕는데 도움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미추홀구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후원물품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