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3구 상가라도 다 비싸지는 않아”
“강남 3구 상가라도 다 비싸지는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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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11-03 12:41
  • 승인 2009.11.03 12:41
  • 호수 810
  • 2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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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거래가 전반적으로 조정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강남 3구(강남, 서초, 송파구)의 상업용 건축물 거래량은 올해 이후 가파른 상승추세를 보여 이 지역의 인기도를 보여주고 있다. 올해 강남 3구의 상업용 건축물 거래건수와 거래면적은 1월 257동, 3만 1000㎡에서 8월 988동, 37만㎡ 로 급격하게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상가뉴스레이다(www.sangganews.com)에서 현재 분양중인 상가의 3.3㎡당 분양가(평당 분양가)를 조사한 결과 분양가가 가장 높은 1~5위가 모두 강남 3구에 위치한 상가였다. 서초구의 G상가 1층의 3.3㎡당 분양가격이 1억 5500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송파구의 L상가가 1억 1000만원으로 두번째로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 이어서 3~5위도 모두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 등 속칭 강남3구에 있는 상가였다. 이로써 강남3구의 경우 주택 뿐 아니라 상가의 가격도 높음을 입증하였다.

이렇듯 다른 지역에 비해 인기가 많고 지명도도 높은 강남 3구이지만 같은 강남 3구안에 있는 상가라 하더라도 3.3㎡당 분양가격은 천차만별이었다. 또, 같은 층에서도 분양가 격차가 큰 경우가 많았다.

[출처=상가뉴스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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