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ㆍ초ㆍ특수학교 및 학원 8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운전 방법 등 교육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도내 유ㆍ초ㆍ특수학교 및 학원 운영자 및 운전자 8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통학버스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안전교육은 12일 진주권역(진주시능력개발원)을 시작으로 19일 김해권역(가야대학교), 26일 거제권역(거제시청소년수련관), 5월 3일 창원권역(마산대학교)에서 이뤄진다.
교육내용은 어린이 교통사고 실태와 현황, 사고유형과 사례분석 및 안전운전 방법, 어린이통학차량 관련 법규 내용, 교통사고 처리방법 등이다.
경남교육청은 향후 어린이통학차량 안전교육과 관련해 도로교통공단 및 경남도청과 공동주관으로 '찾아가는 순회교육'을 5월말부터 10월말까지 10차례에 걸쳐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박석천 적정규모학교추진단장은 “어린이통학차량 안전교육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이 사고 걱정 없이 통학할 수 있도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