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시립남부도서관(관장 조태환)은 9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및 부패·공익신고 제도 등 청렴 전반에 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교육, 문화, 디지털 공간인 도서관이 공정하고 건전한 청렴공직문화 조성을 통해 신뢰받는 도서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청탁금지법 제정 과정 및 의의 ▲부패·공익신고 정의 및 접수처리 절차 ▲공익신고자 보호법 주요 개정사항 등 사례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청렴연수원 시청각 자료를 통해 청렴 문화를 실천하고 정착하기 위한 고위공직자의 역할 및 솔선수범하는 자세 등에 대해 집중 교육할 예정이다.
조태환 관장은 “청렴교육을 통해 공정하고 친절한 직무수행으로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직자 스스로 금품수수 금지 등 청탁금지법을 준수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구현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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