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아모그린텍의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했으며 오는 29일부터 매매거래를 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아모그린텍은 2004년 1월 6일 설립됐으며 고효율 자성소재 및 방열 소재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1112억9700만 원, 당기순손실은 52억3800만 원을 기록했다.
상장일 기준으로 자본금은 82억4800만 원이며 김병규(40.3%) 외 3인이 60.6%의 주식을 보유해 주요주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상장 주선은 삼성증권이 맡았다.
김은경 기자 ek@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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