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김포 강동기 기자] 김포시 유재옥 환경국장은 지난 18일, 오는 4월 19일까지 실시되는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해 시민들이 가장 쉽게 찾고 주로 이용하는 공원시설에 대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유 국장은 공원시설에 대한 관리상태와 각종 재난으로부터 발생될 수 있는 안전문제까지 세밀하게 살폈으며, 한강중앙공원 금빛수로를 시작으로 지난해 인수 받은 운유공원까지 차례로 살펴봤다.
유 국장은 현장행정을 통해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시민이 요구하고 바라보는 눈높이가 매우 높아지는 현실에 대해 신속하게 녹아드는 적극행정을 강조하는 한편, 시민안전이 최우선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책임있는 점검과 장마철 이전에 최대한 위험요소가 제거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담당부서에 주문했다.
이날 현장행정에 동행한 한규열 공원관리과장은 “미세먼지 등으로 공원과 녹지에 대한 관심과 시민의 요구가 늘어나는 만큼 행정력을 집중해 시민 불편사항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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