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12일 오후 2시 30분 신천가온유치원을 방문해 지난 겨울방학 중 설치한 공기정화장치(공기청정기 및 공기순환기)의 필터 및 기기 작동 상태 등을 점검했다.
지난 겨울방학 동안 대구시교육청에서는 교실 내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해 유치원 및 특수학교 전체 학급에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했다.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지난 7일 오전 8시 30분 강은희 교육감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실시해 올해 5월말까지 대구 전체 초‧중‧고‧각종 학교에도 공기청정기 설치나 천장덕트형 공기순환기의 필터장착을 완료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