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산청 이도균 기자] 경남 산청군 오부면 중촌마을 한 농가에서 14일, ‘봄의 전령사’ 취나물을 수확하고 있다.

지리산 자락 산청지역에서 생산된 취나물은 큰 일교차의 영향으로 특히 맛과 향이 좋아 주로 대도시로 팔려나간다.
‘산나물의 왕’으로도 불리는 취나물은 2월부터 5월까지 생산된다.
칼슘과 철분, 인, 니아신 등 무기질이 풍부하고 특히 알코올 분해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 간 해독작용을 돕는 비타민B2를 함유하고 있어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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