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전령사’ 산청 취나물 수확
‘봄의 전령사’ 산청 취나물 수확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9-02-14 16:51
  • 승인 2019.02.14 1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ㅣ산청 이도균 기자] 경남 산청군 오부면 중촌마을 한 농가에서 14일, ‘봄의 전령사’ 취나물을 수확하고 있다.

산청군 오부면 중촌마을 취나물 수확 © 산청군 제공
산청군 오부면 중촌마을 취나물 수확 © 산청군 제공

지리산 자락 산청지역에서 생산된 취나물은 큰 일교차의 영향으로 특히 맛과 향이 좋아 주로 대도시로 팔려나간다.

‘산나물의 왕’으로도 불리는 취나물은 2월부터 5월까지 생산된다.

칼슘과 철분, 인, 니아신 등 무기질이 풍부하고 특히 알코올 분해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 간 해독작용을 돕는 비타민B2를 함유하고 있어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