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 경제활성화외 인력 채용에 동참해 달라 당부
[일요서울ㅣ밀양 이도균 기자]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상공회의소 임직원과 ㈜한국카본 대표이사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카본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업설명회는 ㈜한국카본의 제품 샘플 소개, 전반적인 투자계획, 소재사업 설명, LNG사업 설명 및 질의 답변 등으로 진행됐다.
㈜한국카본은 글로벌 복합소재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2390억원의 매출을 달성, 국내 밀양본사를 비롯해 6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베트남 빈픅에 첫 해외생산 거점을 구축한 바가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은 현재 나노 국가 산단 조성과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 건설 등 핵심 사업들이 진행 중이며 앞으로 큰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설명하며 기업체에서 필요한 지원이 있다면 시에서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밀양 경제 활성화와 밀양시민의 인력채용에 적극 동참에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손영준 밀양상공회의소 회장과 ㈜한국카본 조문수 대표이사는 “밀양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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