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대구테크노파크 바이오헬스융합센터(센터장 대리 정희경), 대구가톨릭대가 운영하는 ICT기반 마음행복톡톡 상담센터(센터장 성한기)와 민원공무원 정신건강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개 기관은 수성구 민원접점 부서 직원들의 심리적 불안감과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돕기 위한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연계 협력을 약속하고 △정신건강 자가측정장비 운영 △온라인 화상상담 서비스 운영 △찾아가는 서비스 운영 △집단프로그램 실시 △심층상담 실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3개 기관의 연계망 구축은 민원공무원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뿐 아니라 민원공무원 사기 진작을 통한 민원 중심 행복 행정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마련됐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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