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 설 명절 소방안전 대책 강화
대구소방안전본부, 설 명절 소방안전 대책 강화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9-01-25 19:35
  • 승인 2019.01.27 00: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시민이 행복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방안전대책을 강화한다.

이번 대책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업무 분야별 현장 대응활동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심야 등 실질적 취약시간대에 화재예방 기동순찰을 실시하는 등 긴급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대구소방안전본부에서는 24일 소방지휘관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소방관서장이 직접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현장 방문점검을 실시하는 등 설 연휴기간 화재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전 소방기관이 특별경계근무(2월 2일~7일)에 돌입하고, 재난사고 발생 시 초기에 우세한 소방력을 집중 투입해 피해확산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사고예방을 위한 예찰활동과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대구시 이지만 소방안전본부장은 “철저한 준비를 통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구 전 소방관서는 시민안전을 위해 화재예방 및 대응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