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구청 직원들 제로페이 결제시스템 시연·홍보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서정두)는 25일, 달달커피(소상공인 가맹점)를 찾아 간편결제시스템 ‘제로페이(Zero-pay)'를 직접 시연·홍보에 나섰다.

이날 서정두 구청장과 직원들은 직접 제로페이를 이용해 제품을 구매해 보고, 애로사항도 청취하며, 소상공인, 나아가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서정두 구청장은 “소상공인들의 부담도 덜고, 소비자는 더 큰 소득 공제혜택도 보는 제로페이 결제시스템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하고 홍보하는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현화 대표(의창구 소상공인연합회 사무국장)는 “제로페이 시스템이 아직은 초기 단계라 가맹점도 이용자도 많지 않지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고 활성 될 수 있도록 함께 홍보에 앞장서고, 운영시 개선방안을 모색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로페이(Zero-pay)는 계좌이체 방식의 결제로 소상공인들의 카드수수료 부담을 0~0.5%까지 줄여주고, 소비자들은 2019년 사용분부터 40%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휴대폰 앱을 통한 간편결제 시스템이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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