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업계획 달성에 한마음 한뜻 뭉치자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다스가 기해년 시무식을 3일 경주 외동농공단지 경주 2공장 강당에서 본사와 경주공장 관리직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다스에 따르면 송현섭 대표이사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우리가 맞닥뜨릴 위기는 언제나 또 다른 기회의 시작이라는 사실을 경험적으로 알고 있다’며 ‘새로운 시작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새로운 발전을 이루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송 대표는 ‘(국내외 경제전망 등)대내외적인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다스와 대한민국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숨어 있는 기회를 잡을 우리만의 경쟁력 확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는 시기’라며 이같이 밝혔다.
송 대표는 ‘올 한해 사업계획 달성을 위해 힘을 합치고 역량을 뭉쳐 저와 함께 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한 뒤 ‘용기를 갖고 과감히 도전해야 더 큰 발전과 성취를 이룰 수 있다’고 격려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장기근속 대표 6명, 우수사원 대표 3명 등 9명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한편, ㈜다스는 올해 글로벌(국내+해외) 영업이익률 목표를 2%(국내 0.2%, 해외 3.7%)로 잡는 등 수익성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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