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동촌유원지서 해맞이 행사 열린다
대구 동구, 동촌유원지서 해맞이 행사 열린다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8-12-30 18:28
  • 승인 2018.12.30 23: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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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기해(己亥)년 동구 해맞이 행사, 36만 구민의 안녕과 희망을 기원하는 축제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36만 구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문화축제인 2019기해(己亥)년 동구 해맞이 행사를 2019년 1월 1일 오전7시 동촌유원지 해맞이동산 일원(대구일마이스터고 및 효동초 북편)에서 열린다.

동촌유원지 해맞이동산은 가장 가까이서 해를 바라 볼 수 있는 명소로 손꼽히며, 새해맞이 축제로 일출시각에 맞춰 오전 7시를 전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된다.

새해 소망과 안녕을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 중심 화합의 장(場)으로 마련될 본 행사에는 희망의 떡국 나눔 및 따뜻한 커피 나눔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또, 온 가족이 함께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황금 돼지 포토존, 스파클링 불꽃 점화 등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축하공연으로는 가루뱅이농악보존회(풍물놀이)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곽동현과 수퍼밴드(국악퓨전), 동구합창단의 축하 음악을 들려준다.

배기철 동구문화재단 이사장(동구청장)은 "다사다난했던 2018년을 보내고, 다가오는 2019년은 황금돼지 해의 복을 받아 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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