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고양시장, 2019년 신년 메시지 발표
이재준 고양시장, 2019년 신년 메시지 발표
  • 강동기 기자
  • 입력 2018-12-28 11:58
  • 승인 2018.12.28 13: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옳음이 강함을 이기는 것이 당연한 원칙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이재준 고양시장

[일요서울|고양 강동기 기자] 이재준 고양시장이 28일 신년 메세지를 통해 "사람의 온기가 느껴지는 고양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옳음이 강함을 이기는 것이 당연한 원칙이 될 수 있도록 삶에 밀착한 부분부터 조금씩 바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재준 고양시장이 발표한 신년 메세지 전문이다.

사랑하는 105만 고양시민 여러분!

60년 만에 돌아온 황금돼지의 해입니다. 새해에는 빈 자리, 빈 틈마다 행복으로 가득 채우시기를 바랍니다.

7월 취임 후, 반 년 동안 각 동 주민을 찾아 이런저런 이야기와 고충을 들었습니다.

여러분의 고단한 일상의 무게가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많은 분들이 큰 도시보다 좋은 도시를 원하고 있었습니다.

차가운 건물의 한기가 아니라, 사람의 온기가 느껴지는 도시야말로 우리가 꿈꾸는 좋은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새해에는 여러분이 콧노래 부르면서 여유롭고 즐겁게 아침을 맞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고양시가 정말 사람 살 맛 나는 도시가 되고, 옳음이 강함을 이기는 것이 당연한 원칙이 될 수 있도록 삶에 밀착한 부분부터 조금씩 바꿔 나가겠습니다.

못다 쓴 고양시의 미래를 올해도 105만 시민 여러분과 함께 쓰겠습니다.

새해에도 희망으로 함께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