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미국 음악전문지 ‘롤링스톤’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2018 최고의 팝 앨범 20’과 ‘최고의 노래 50’으로 꼽았다.
14일(현지시간) 롤링스톤의 연말 결산에서 방탄소년단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는 ‘최고의 팝 앨범 10’ 13위를 차지했다.
롤링스톤은 “K팝의 기존 전형을 깨고 새로운 영역을 만들었다”고 호평했다.
더불어 롤링스톤은 이 앨범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를 ‘최고의 노래 50’중 38위로 꼽았다.
롤링스톤은 이 곡에 대해 “대부분의 노랫말이 한국어로 돼 있지만 미국 팝 시장의 언어 장벽을 뚫고 K팝 그룹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극찬했다.
김선영 기자 bhar@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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