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시험 기간 간식나눔 이벤트 큰 호응
계명문화대, 시험 기간 간식나눔 이벤트 큰 호응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8-12-17 18:03
  • 승인 2018.12.18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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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호 총장이 직접 나누어 준 간식을 받은 학생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사진=계명문화대
박명호 총장이 직접 나누어 준 간식을 받은 학생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사진=계명문화대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 도서관에서는 기말고사 기간을 맞아 학생들의 학업성적 향상과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17일 대학 도서관 앞에서‘총장이 쏜다!! 공부하느라 힘들제 힘내’라는 슬로건으로 선착순 600명에게 간식나눔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행사는 기말고사 기간 중 도서관과 열람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업에 더욱 더 열중 할 수 있도록, 도서관 열람실 연장 운영과 점심이후 출출한 시간을 이용해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며 학생들의 학업을 독려했다.

박명호 총장은 “시험기간이라 식사도 제때 챙겨먹지 못한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주고 싶다”며, “이런 조그만한 관심과 격려가 추위와 시험공부로 심신이 지친 학생들에게 조금의 여유와 행복감을 만들어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는 면학분위기 조성과 학생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2009년부터 10년째 매학기 시험기간에 학생들에게‘간식나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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