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광역시립중앙도서관(관장 장해광)은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2019년 상반기 전시실 ‘가온갤러리’ 정기대관 신청을 받는다.
중앙도서관 전시실 ‘가온갤러리’는 175㎡의 전시공간에 전시대, 전시고리 및 음향 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대구 중심에 위치해 있고 교통도 편리해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올해는 224일간 43회의 전시회를 개최했을 뿐만 아니라 2만 여명의 시민들이 전시회를 관람하기도 했다.
대관신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방문(3층 독서문화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되며, 공예ㆍ미술ㆍ사진ㆍ서예ㆍ서화 및 그 밖에 공익을 추구하는 순수 문화 예술작품으로서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작품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대관신청 허가는 중앙도서관 대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대관기간은 6일 이내이며, 대관료는 1일 2만원이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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