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행복수성 지킴이’ 모집
수성구,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행복수성 지킴이’ 모집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8-11-13 19:05
  • 승인 2018.11.14 09: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가 지역 내 복지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행복수성 지킴이’ 참여자를 모집한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무보수·명예직의 인적 안전망으로, 복지 위기가구에 대한 위험감지, 복지욕구 파악, 안부확인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복지통장, 집배원, 부동산 중개업자, 아파트 관리소 직원 등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23일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가능하며 12월 중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사회 중심의 인적 안전망을 강화해, 주민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신속히 발굴하고 지원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