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배연기 없는 건강도시 통영!
[일요서울ㅣ통영 이도균 기자] 경남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청소년 스스로 금연환경만들기를 위해 금연심화학교 등 4개교 63명의 청소년 금연서포터즈를 모집해 5월부터 보건소 및 지역사회에서 청소년 금연서포터즈를 대상으로 교육과 캠페인을 펼쳤다.

청소년 금연서포터즈 대상 교육은 5월, 6월, 7월, 9월에 보건소 4층 강당에서 금연 스크레치북 체험 및 금연책갈피 만들기 체험 등도 실시됐다.
또한 충무고, 충무중, 동원고에서는 서포터즈 학생을 중심으로 리플렛, 피켓, 홍보물품을 활용한 흡연․음주예방 캠페인 및 홍보부스를 운영하기도 했으며, 통영전통공예관 일대에서 11월 3일 개최된 제14회 가족건강걷기대회에서는 현수막과 에탄올 패치, 리플렛 등을 이용한 금연․절주 가두 캠페인을 하는 등의 활동을 선보였다.
통영시보건소는 "담배연기 없는 건강도시 통영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우리나라 미래 주역인 청소년 중심으로 금연서포터즈 활동, 흡연예방교육, 이동금연클리닉 등을 수행해 흡연인구를 줄이고 금연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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