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경기, 2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투런 홈런을 터뜨린 KT 윤석민이 최태원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뉴시스]](/news/photo/201810/263190_187054_136.jpg)
[일요서울 ㅣ 신희철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최태원(48) 전 KT 위즈 코치를 영입했다.
삼성은 30일 "최태원 코치를 영입했으며 보직은 추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쌍방울 레이더스와 SK 와이번스에서 선수 생활을 한 최 코치는 KIA 타이거즈, LG 트윈스, 한화 이글스, KT에서 코치를 지냈다. 선수, 지도자 경력을 통틀어 삼성 유니폼을 입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 코치는 다음달 2일 일본 오키나와 마무리 훈련에 합류한다.
신희철 기자 hichery8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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