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최적의 재난감시 솔루션 'KT 5G Skyship' 시연
KT, 최적의 재난감시 솔루션 'KT 5G Skyship' 시연
  • 강의석 기자
  • 입력 2018-10-11 15:36
  • 승인 2018.10.11 15: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KT는지난 11일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한 구 농림축산 검역본부 부지에서 재난안전분야에 특화된 KT 5G 스카이십(드론)을 시연했다.

KT가 시연한 스카이십 플랫폼은 비행선과 드론의 장점을 결합한 무인 비행선 드론인 ‘스카이십’과 원격제어 및 신속한 상황전개를 위한 이동형 통제센터 ‘C3스테이션(Command, Control & Communication)’으로 구성되며 재난안전에 특화된 ICT기술을 결합했다. 

스카이십은 시속 80km/h, 최대 6시간동안 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신속하게 재난 현장 출동이 가능하며, 스카이십이 촬영한 영상을 C3스테이션으로 실시간 전송하여 신속한 현장 상황 통제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휴대폰 신호를 기반으로 조난자를 탐색하는 ‘스카이스캔(skyscan)’ 솔루션은 재난 시 초반 구조 작업 시간을 단축 시킬 수 있다.

한편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주관으로 가진 이번 ‘18년 재난대비훈련 지원기관 현지적응 훈련’은 지진과 같은 대형 재난 발생 시 기관별 협력체계 구축 및 지원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이재명 경기도지사 및 이재열 경기도재난안전본부장을 비롯해 참석한 1,000여명의 기관.단체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