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 백의천사들의 따뜻한 손길 이어져
계명대 동산병원, 백의천사들의 따뜻한 손길 이어져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8-10-05 13:09
  • 승인 2018.10.05 1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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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동산병원
사진제공=동산병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 곳곳이 백의천사들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로 가득 채워졌다. 

동산병원 간호본부(본부장 최연숙)는 5일 ‘천사(1004)데이’를 맞아 ‘건강한 삶은 간호사와 함께, 건강을 지키는 깨끗한 손-올바른 손씻기’를 주제로 환자들과 보호자들을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외래를 찾은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따뜻한 차와 다과를 대접하며 올바른 손씻기에 대해 홍보하고, 혈압과 혈당 측정을 통해 간호상담도 실시했다. 

또 호스피스병동을 찾아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에게 발 마사지로 따뜻한 손길을 나누었으며, 소아병동에서 삐에로, 풍선아트와 페이스페인팅 등 이벤트도 펼쳤다.

최연숙 동산병원 간호본부장은 “환우들과 웃으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정성껏 행사를 마련했다”며 “항상 환우 가까이에서 치유와 위로를 전하는 동산병원의 백의천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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