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경수 신부)은 10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의료연대본부 대구지역지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분회(이정현 지부장)와 ‘2018년 임금 및 단체 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파업 39일째였던 지난 1일 잠정합의 이후 9일만에 노사 대표들이 협약서에 직인 날인 하며 최종합의를 이룬 것이다. 의료원장 이경수 신부는 “이번 일이 건강한 직장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모두의 화합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을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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