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거주 저소득 가정 20세대에 생필품 전달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한국전력공사 진주지사는 5일과 6일 양일간 진주시 좋은세상 복지재단을 통해 중앙동 에너지 취약계층 20세대에 쌀 등 생필품(200만원 상당)을 직접 전달했다.

한전 진주지사는 '120자원봉사대'를 타 기관과 함께 순회 운영하며 면 지역에 오래된 전기시설 수리와 '햇빛 나눔사업'으로 저소득 가구 전기세 절감을 위한 태양광발전 시스템 설치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하희봉 지사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고 기부와 나눔을 통해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진주시 좋은세상 복지재단은 '진주시민 모두의 보다 나은 삶 실현'을 목표로 2015년 10월에 출범한 진주시 출연기관으로서 지역사회복지 컨트롤 타워(Control Tower) 역할 수행 등 시민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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