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지난 25일 자카르타 공연을 마지막으로 두 번째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트와이스는 지난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투어 '트와이스랜드 존 2 : 판타지 파크(TWICELAND ZONE 2 : Fantasy Park)'의 화려한 포문을 연 이후 도쿄, 오사카, 싱가포르, 방콕, 자카르타까지 해외 6개 도시에서 투어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지난 18일에는 방콕 썬더돔 무앙통타니, 25일에는 자카르타 ICE BSD Hall 5에서 현지 팬들과 만나 특별한 시간을 보내며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트와이스는 이번 투어를 통해 서울부터, 도쿄, 오사카, 싱가포르, 방콕, 자카르타까지 총 9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이번 투어에서 트와이스는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부터 올해 발매한 서머송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까지 히트곡 퍼레이드를 선보이고, 해외 팬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팬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팬들과 소통을 강화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9월 12일 일본 첫 정규 앨범 ‘BDZ’ 발매와 더불어 일본 첫 아레나 투어 'TWICE 1st ARENA TOUR 2018 “BDZ”' 개최를 앞두고 있다.
 
 

김선영 기자 bhar@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