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음식점 1곳당 3천장의 수저받침용지를 보급해 음식점의 청결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건강한 외식문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친환경 수저받침용지는 인체에 유해하지 않은 무형광 식품용지와 콩기름 잉크로 제작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식품용으로 표시된 조리기구 사용 권장 등의 홍보내용을 인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영업주들과 손님들에게 음식문화를 개선하는데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성동현 파주시 위생과장은 “점진적으로 수저받침용지를 음식점에서 자체 제작해 사용하도록 유도해 선진적인 음식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며 “음식점들의 위생상태가 개선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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