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도 지난해 600명보다 10% 늘려 채용한다는 방침대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화그룹도 올해 지난해 채용인원인 2,000명보다 25%나 많은 2,500명을 뽑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그룹도 당초 세운 채용계획에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롯데쇼핑, 롯데칠성, 롯데제과 등 주요 계열사에서 대학 졸업자 700명을 예정대로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롯데쇼핑의 경우 대졸사원 150명을 포함해 비정규직 채용인원까지 고려하면 총 3,500여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성>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