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읍동 최모씨는 지난 17일 최근 연일 30도가 넘나드는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신읍사거리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쉼터가 될 수 있는 그늘막 쉼터 설치 민원을 포천상담소에 요청했다.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현장 조사 후 그늘막 쉼터 설치가 필요함을 피력하며 포천동 주민센터 박헌국동장과 협의를 가졌다.
이에 지난 25일 신읍동 사거리에 그늘막 2개소 설치가 해결되었으며 더불어 강병원사거리 3개소, 호병골입구 사거리 2개소 등 추가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해당 민원을 제출한 최모씨는 “뜨거운 햇빛을 피해 신호등을 기다리는 잠시라도 잠시 더위를 피할 수 있어 시원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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