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주민들은 2017년 초부터 주민협의체를 구성하여 마을발전을 위한 논의를 해 왔고, 이번에 국가공모 선정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
앞으로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수년간 방치된 폐·공가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주민들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마을텃밭과 공동시설을 설치하는 등 그동안 주민들이 합심해서 준비한 마을발전 계획을 현실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신흥마을 주민들이 마을발전을 위해 그동안 정말 많은 노력과 좋은 아이디어를 제안했다”며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신흥마을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데 좋은 결과가 있도록 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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