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5년부터 시행된 재난관리평가는 재난관리책임이 재난관리역량을 진단개선하고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수준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공공기관과 기초자치단체는 담당 중앙부처와 광역자치단체가 평가한 내용을 행안부가 확인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구는 재난 위기 시 신속한 재난대응을 위한 매뉴얼 개선 및 운영관리 노력과 재난관리 프로세스, 안전관리체계 등에 대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고 협업 기관과의 임무와 역할, 상황 총괄 등 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복구 등 중점을 둔 매뉴얼, 안전취약계층 안전관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형우 구청장은 “재난취약계층 등 구민들이 각종 사고로부터 생명과 신체, 재산을 보호하는데 구청장으로서의 책임과 임무를 다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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