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만 고양시민의 안전과 생명이 우선이다"

이재준 시장은 7월 1일 취임식 대신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수해 예방을 위한 관계부서 회의를 진행하고 수해 피해가 우려 되는 지역과 배수지 등 현장을 점검하여 태풍 북상에 따른 대비를 철저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임시장 취임식도 시민과의 약속이고 중요한 자리이지만,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책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취소 결정을 내린 걸로 안다.”며 행사 취소에 대한 양해를 당부했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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