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동두천ㆍ포천ㆍ연천지사 합동 '산업안전보건 간담회' 개최
한전 동두천ㆍ포천ㆍ연천지사 합동 '산업안전보건 간담회' 개최
  •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8-06-27 22:37
  • 승인 2018.06.27 22: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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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사업소 합동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 다짐
[일요서울|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동두천지사는 지난 6월 25일 연천 허브빌리지에서 인근사업소인 포천지사 및 연천지사 등 3개 사업소와 노사 합동으로 '2018년도 산업안전보건 사업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본부 안전관리책임자인 유호탁 기획관리실장과 안덕순 전력노조 지부위원장 등 노사 대표 및 현장작업 관리자 40여 명이 참석하여 산업안전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전의 EHS(Environment(환경), Health(보건) & Safety(안전)) 경영방침을 참석자 모두가 공유하고, 안전문화의 확산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동안 낙후되었던 경기 중북부지역(동두천, 포천, 연천)에 신도시 및 산업단지 등 본격적인 개발로 인해 공사현장이 급증함에 따라 철저한 공사현장 관리와 작업자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며, 안전사고 “ZERO" 달성을 위해 노사가 합동으로 노력하자는 결의를 다짐했다.

특히 유호탁 기획관리실장은 “EHS(환경보건안전) 경영방침은 한전 뿐만 아니라 협력회사도 같이 실천할 수 있도록 한전의 선도적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참석자 노사 대표들은 안전사고는 개인의 불행과 더불어 가족의 고통으로 이어진다며,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결의했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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