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 충남 태안, 경북 울진, 경남 고성 등 4개 지역 진행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대학교 건강항노화센터는 해양수산부 해양수산기술지역특성화 사업의 ‘해양산업 활성화를 위한 해양치유가능자원 발굴 및 실용화 기반 연구’의 공동연구기관으로 건강인 대상 해양치유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됐다.
경남대학교 건강항노화센터는 2차년도인 2018년부터 공동기관으로 참여하게 되어 해양치유자원의 과학적 검증 및 실용화 방안 연구의 건강인 대상 해양치유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건강항노화센터는 완도, 태안, 울진, 고성 등 4개 지역의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한 건강인 대상 해양치유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매뉴얼을 제작해 해양치유프로그램의 표준화 및 확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현준 센터장은 “지역별로 특화된 해양치유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4개 지자체에 설립 예정인 해양치유센터(가칭)에 실제로 적용하는 것은 물론 건강인의 수명 연장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에 활용할 예정”이라며 “지역의 웰니스 관광 상품 확대로 국내외 관광산업에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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