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성료
의왕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성료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8-05-21 11:40
  • 승인 2018.05.21 1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월8일~18일간 17회 훈련 통해 재난사고 대처능력 향상
[일요서울|의왕 강의석 기자] 의왕시는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약 2주간에 걸쳐 실시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범국가적 재난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실시한 이번 훈련은 시청사 불시화재 대피훈련(5.11), 지진화재 복합재난 토론기반훈련(5.14), 지진화재 복합재난 현장훈련(5.15), 사랑채노인복지관 대피훈련 및 어린이 수상안전교육(5.16), 공무원 비상소집훈련(5.17) 등 총 17회의 훈련을 통해 사고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한 지진화재 복합재난 현장훈련은 최근 경주·포항 지진발생과 밀양 세종병원 화재 등 급증하는 지진 및 다중이용시설 화재가 발생한 시점에서 복합재난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훈련으로 평가받았다.

최계동 의왕시부시장은“이번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재난대응 능력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며“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훈련을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