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 원산지증명서 발급기관 실무협의회 개최
인천본부세관, 원산지증명서 발급기관 실무협의회 개최
  • 인천 조동옥 기자
  • 입력 2018-05-10 18:20
  • 승인 2018.05.10 1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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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등 경인지역 3개 세관과 수원 등 6개 상공회의소 관게자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 논의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본부세관이 10일 오후2시, FTA원산지 증명 실무와 관련된 관내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발굴하기 위하여 인천본부세관 관할 원산지증명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경인지역 3개 세관(인천, 수원, 안산)과 6개 상공회의소(인천, 수원, 용인, 안산, 부천, 김포)의 원산지증명서 발급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하였다.
   
참석기관을 대상으로 협정별 원산지증명서 발급현황 및 최근 법령개정사항을 설명하고, 수출기업지원을 위한 원산지증명서 발급 등 업무처리과정에서 발생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특히, 한-인도 CEPA의 경우 복잡한 원산지결정기준으로 중소수출기업의 FTA 활용 및 원산지증명서 발급에 어려움이 있어, 인천세관에서는 희망업체를 방문하여 FTA활용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조훈구 인천본부세관장은 “국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 하에서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 수출기업의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FTA 친화적 서비스를 앞으로도 계속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인천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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