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18년도 하절기 비상방역근무 실시
포천시, 2018년도 하절기 비상방역근무 실시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8-05-03 13:06
  • 승인 2018.05.03 1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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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는 하절기 기간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집단사례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하절기 비상방역 근무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하절기 비상방역근무는 지난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실시한다.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후 4시까지이다. 

기후 변화에 따른 무더위와 장마로 인한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집단 발생사례를 관내 의료기관을 통해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집단발생 및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신속한 상황 보고 및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한다. 

강효진 건강사업과장은 “하절기에 발생하기 쉬운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은 예방이 최선”이라며 지역주민에게 “올바른 손 씻기, 음용수 끓여 마시기, 어패류 익혀먹기 등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예방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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