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생사업장의 자발적인 먼지 관리를 유도, 사업장을 체계적이고 효율적 관리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인천시 계양구가 관내 재건축·재개발 등 대규모 공사현장이 늘어나는 가운데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상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측정시스템을 올해 처음 서운동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 현장에 구축 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울러, 환경피해 발생 시 시간대별 분석된 데이터를 근거로 원인을 규명하고 개선대책을 합리적으로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구는 앞으로 사업 추진결과를 토대로 향후 착공하는 대형 공사현장에 미세먼지 자동 측정시스템을 확대해 공사장 미세먼지를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인천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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