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 작은영화관은 전통시장 한복판에 4층 연면적 861.79㎡ 규모로 1층은 매표소, 2층~3층은 관람석 2개관, 4층은 부대시설을 갖추고 건립되며 각 상영관은 1․2관 각 49석 총98석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국비 5억 원, 도비 10억 원, 시비 17억8000만 원 등 총32억8천만 원이 투입돼 건립되며, 9개월 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시험운영 후 올해 12월경 개관 예정이다.
김종천 시장은 “착공이 있기까지 행정절차를 잘 마무리해준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영북면은 현재 인구 감소 및 슬럼화가 가속되고 있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작은영화관 건립을 계기로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도시 회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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