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국제 컬링경기장 3월 29일 개장식
의정부 국제 컬링경기장 3월 29일 개장식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8-03-26 13:38
  • 승인 2018.03.26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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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 체육로 136 일원 의정부 종합운동장 內 건축면적 2696.42㎡, 연면적 2964.74㎡, 지상2층 규모로 컬링경기장(50m × 4.75m × 6Sheet), 관람석 243석, 주차장 146면을 보유한 국제컬링경기장이 오는 29일 개장된다. 
  의정부 국제컬링경기장은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실내빙상장 건립 지원 공모사업에 경북 의성군과 함께 선정, 국비 50억 원, 도비 20억 원을 지원 받아, 시비 29억8000만 원을 투입해 총사업비 99억8000만 원으로 2016년 12월에 착공 지난달 공사를 마치고 시범운영 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의정부컬링장은 최고의 빙질과 시설을 갖추기 위해 국내 최초로 CO2 냉각방식과 사용자 편의를 위한 링크 내 빙면 스톤보관함을 별도 설치하고, 유지관리 편의를 위한 자동승강조명장치 및 생동감 있는 경기관람을 위한 스피드 돔 카메라를 설치했다. 

의정부시는 경기도 최다 컬링팀(중등3, 고등2, 남자성인 일반1)인 6개 팀을 보유하고, 송현고등학교 여자 컬링팀이 주니어 국가대표로 선발 활동하며, 지난 98회, 99회 전국체전 금메달, 2017 한국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 우승한 바 있다. 

희망도시 의정부가 동계스포츠 메카도시로 재탄생해 대한민국의 미래 중심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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