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맑지만 강한 바람…일교차 조심
전국, 맑지만 강한 바람…일교차 조심
  • 사회팀
  • 입력 2018-03-09 09:04
  • 승인 2018.03.09 0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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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다소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대체로 맑겠다"고 전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0도, 수원 0도, 춘천 -3도, 강릉 -1도, 청주 0도, 대전 0도, 전주 0도, 광주 0도, 대구 -1도, 부산 2도, 제주 5도 등으로 예측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인천 6도, 수원 9도, 춘천 9도, 강릉 3도, 청주 9도, 대전 10도, 전주 10도, 광주 12도, 대구 7도, 부산 10도, 제주 9도 등으로 헤아려진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6m로 일 것으로 관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아져 춥겠다"면서 "당분간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고 알렸다.
 
내일은 중국 중부지방에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또 낮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회팀 ily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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