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교육은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JCCIA) 최훈 본부장이 강사로 나서 ‘사람을 잇는 융합기술 콘텐츠로 여는 미래 산업’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최 본부장은 “가상현실(VR)은 컴퓨터 등을 사용한 인공적인 기술로 만들어낸 실제와 유사한 환경이나 상황, 기술 등을 의미하고 증강현실(AR)은 현실세계에 가상 물체를 겹쳐 보여주는 기술로 ‘포켓몬GO’ 게임 같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본부장은 이어 “그동안 VR·AR을 대표하는 것은 영화나 게임”이라며 “하지만 글로벌 IT 선두 기업들은 의료와 교육은 물론 엔터테인먼트, 국방 및 테마 기술 등 모든 분야에서 도입 중이다”고 말했다.
따라서 최 본부장은 “VR과 AR 등 4차 산업혁명시대가 도래하고 있어 해당 분야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직무역량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이해하고 의정활동 보좌과정에서 전문성을 확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북 고봉석 기자 press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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