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명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인권보호 활동에 나서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전국 지자체 최초로 특화사업인 ‘인천시 노인요양시설 인권 모니터링단’이 출범한다시는 6일 오후 2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노인요양시설 인권 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할 80명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어르신을 위한 인권보호 활동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개모집을 통하여 선발된 80명의 노인요양시설 인권 모니터링단은 시설 내에서 이루어지는 인권분야에 관한 추진상황을 적극 모니터링 하고 노인인권 의심사례 발견 즉시 우리 시 노인보호전문기관에 통보하는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지역사회에서 노인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특히, 인천시 노인인권 보호 강화를 위하여 선두역할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노인인권 개선의 첫 관문인 노인학대 문제의 해결로 우리 시 노인들의 건강한 노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함은 물론 특히 사회적 약자로서의 입소노인 인권보호를 두텁게 하고자 노인학대 예방업무에 행정력을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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